이처럼 지방세 고액 성실납세자에게 군수 서한문을 제작 발송하는 것은 경제특별도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높이고 납세자 우대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기업이 세금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본연의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실기업에 대해서는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실시하고 서면조사로 대체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또한, 올해부터 ‘신용카드납부제’를 전 세목으로 확대 시행하고, ‘자동이체 가입 배가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인터넷 과오납금처리 시스템’을 구축 운용하여 기업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관내기업이 지방세와 관련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방세안내, 기업관련 감면 책자’ 를 제작 배부하는 등 세정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정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와 격려차원에서 이번 감사 서한문을 보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자진납세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