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선거구 한나라당 오성섭 예비후보가 12일 오후 음성군 금왕읍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부권 전철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오 후보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안정적 국정운영과 도약하는 중부권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당선인과 40년 지기의 인연과 현 정권 창출 주역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오 후보는 이어 “서울∼이천∼감곡∼생극∼금왕∼혁신도시∼증평∼청주공항 간 전철과 천안∼증평∼괴산∼문경 간 전철을 유치하겠다”며 중부권 전철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 후보는 “음성.진천.증평.괴산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대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문화.교육.복지의 중부권 시대 개발과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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