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예비후보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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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예비후보 희비 엇갈려
  • HCN충북방송
  • 승인 2008.02.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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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갑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현희 후보가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한나라당 면접 후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후보직을 사퇴한 것입니다.

이 후보는 20일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도운 것을 바탕으로 총선에 출마하려 했으나 더 이상의 선거활동은 의미가 없다“며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특히 같은 당내 지역구 예비후보인 김병일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int)이현일 한나라당 청주 흥덕갑 예비후보
-청주 발전에 가정 적합한 후보는 김병일.....

중부 4군 한나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송석우 후보는 한나라당을 탈당했습니다.

송후보는 “공천심사에서 탈락했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 며 밝히고 총선 출마를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캠프 관계자들과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상탭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반발이나 탈당 움직임들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주말을 고비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부 후보들의 경우 탈당 후 무소속이나 자유선진당으로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 이번 총선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론조사 실시 후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쯤 후보가 확정될 경우 탈락한 후보들의 행보 또한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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