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통합민주당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는 “어린이집 위상 강화를 위해 법안을 정비하고, 교사 인건비 지원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청주시 사직동 어린이집연합회관서 열린 어린이집 주임교사 교육에 참석, “지난 회기에 입법발의한 어린이집 종류별 협회 설립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영유아보육법이 처리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18대 국회에서 꼭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교사가 행복해야 어린이가 행복하다”며 “교사 인건비와 관련해 국공립에 비해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사립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예산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간호사 영양사 확보 등 어린이집의 설립 기준이 까다로운데다 일부 규정 미비시 운영정지 폐쇄기준 남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준완화 및 행정처분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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