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나무, 숲, 사람이 하나 되는 삶’을 추구하는 충북숲해설가협회가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숲해설가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열린다.

교육내용은 산림 환경 교육론, 산림과 생태계, 산림과 인간 환경 윤리,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인간발달과 교육심리, 커뮤니케이션 등이며 이론 강좌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내 지정강의실에서 열린다. 또한 실습은 미동산 수목원, 무심천, 우암산, 속리산 등 국립산림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시간은 토요일 2시, 일요일 10시다.

충북숲해설가협회 이번 강좌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제 7676호)에 의거해 숲해설가 초급과정 이수 자격을 부여한다. 수강료는 110만원. 수강 자격은 산림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과 숲 해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된다. 협회 홈페이지(www.sup.or.kr)이나, 팩스(043-221-2845)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255-2845) / 박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