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천안∼청주국제공항간 전철화 사을 적극 지원하고, 청주국제공항 인근의 교통망을 확충.정비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예산을 확보해 청주국제공항이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군부대를 신속히 이전시켜 청주공항을 백두산관광 특별공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북한항공기가 청주공항에 올 경우 전투요새가 노출된다는 이유로 이를 국방부가 방해하고 있다는 취지였다.

“청주공항을 '자유공항'으로 만들기 위해 관련 법률을 정비하고, 새로운 법률을 세우겠다”고도 했다.

김 후보는 또 “공장을 설립할 때 이곳 저곳 서류를 들고 뛰어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원스톱특별법을 제정, 한번에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제도화 하겠다”고 했다.

이어 “청주에 테크노파크를 조성해 산업체와 학교, 연구기관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위해 삼위일체로 묶는 산.학.연 클러스터를 개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