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 - 청원 경합지역, 흥덕갑 최현호 단독신청
자유선진당이 28일 1차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충북에서는 8명이 등록했다.
청주 상당구는 김현문 전 청주시의원과 김종천 도당 부위원장이 경합이고 , 청원군은 차주영 도당위원장과 장한량 전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등이 재기전을 펼치게 됐다.
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는 최근 한나라당 1차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송석우 전 농협중앙회 축산부문 대표이사가, 제천·단양은 정우택 세명대학교 대학원장이 입당한뒤 각각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
또한 청주 흥덕갑은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최현호 후보(50 충청대학 겸임교수)가 청주 흥덕을은 오효진 전 청원군수 단독후보로 공천신청했다.
일부에서는 자유선진당 바람몰이를 위한 청주권 전략공천설이 나도는 가운데 중부권, 남부권도 자유선진당 입당을 희망하는 예비후보들이 있어 도내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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