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출연기관인 충북신용보증재단의 김준동 이사장이 지난 1월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청북도는 일단 김 이사장의 사직서를 반려했으나 김 이사장이 두 차례에 걸쳐 6년간 재직한 만큼 다음달 30일 임기 만료와 동시에 교체될 가능성이 높은 상탭니다.
김 이사장의 후임엔 곽연창 청주부시장이 거론되고 있으나 공로 연수 2개월을 남기고 있는 점이 걸림돌입니다.
이에 따라 박경국 전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이 미국 연수에서 돌아오는 이달 말쯤 차기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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