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 후유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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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 후유증 본격화
  • HCN충북방송
  • 승인 2008.03.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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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근혜 계열로 분류되는 김준환 한나라당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는 가상대결에서 배제된 사실을 중앙당에 최종 확인하고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김후보는 또 6일 자신을 지지하는 당원 200여명과 함께 중앙당을 항의 방문하고 박 전 대표를 만나 서한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인지도가 가장 앞선 자신이 배제된 것은 친 박계열을 죽이기 위한 책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공천이 확정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총선은 완주하겠다는 뜻을 내비춰  공천 탈락 후 무소속 출마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출했습니다.

int)김준환 한나라당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
-공천 발표에 따라.....총선은 완주......

공천에서 탈락한 오장세 한나라당 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공천 수용의사를 밝혔습니다.

오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아쉬운 감이 있지만 이번 공천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깨끗이 승복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또 “평 당원의 신분으로 돌아가 한나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비례대표 공천 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비례대표 공천 신청 의사를 간접적으로 나타냈습니다.

int)오장세 한나라당 청주 상당 예비후보
-좋은 쪽으로....,,

한편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통합민주당의 윤진식 충주 후보에 대한 공천 비난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윤진식 후보에 대한 비방보다는 이시종 후보의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것이 민주당의 올바른 자세”라며 역공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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