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영농비 감소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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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영농비 감소대책 마련”
  • 뉴시스
  • 승인 2008.03.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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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통합민주당 청원 예비후보는 10일 청원군 현도면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경영 비용 감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변 후보는 “농자재 가격 인상, 유류가격 인상, 인건비 인상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격은 오르지 않는 구조적인 적자농업의 구조에 빠져 있다”며 “모든 부담을 농민들이 떠안고 지속해야만하는 구조적인 모순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2005년 화학비료 판매가격 차손보전제도를 폐지한 이후 농민들에게 보급되는 비료가격의 인상분을 농업인들이 떠안아 심각한 악순환에 빠지게 됐다”며 “지금처럼 화학비료 원료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화학비료가격 차손보존제 폐지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쓰겠다”며 농업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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