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통합민주당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는 12일 “청주 서부 첨단산업단지 추진과 더불어 주변지역에 지역 최대 상업.문화지구를 형성해 청주 서부지역을 청주의 변화를 선도하는 새도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서부지역에 금융.쇼핑.엔터테인먼트.문화시설 등 상업문화서비스 기능을 집약시켜 메인상업지구로 발전시켜 현재 성업 중인 가경.하복대 상업지역과 연계한 청주권 최대 상업.문화벨트로서 상승효과를 가져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농부지를 중심으로 백화점, 영화관, 호텔, 쇼핑센터 등 상업시설 민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금융센터 등 비즈니스기능과 전시관.미술관 등 문화기능의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기존 1,2공단의 도심 친화적 재정비와 서부권 교통구조 개선으로 주거환경과 교통편의를 크게 높여 신도심으로 발전을 가속화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주변 첨단산업단지와 결합된 청주 상권의 중심, 중부권 경제중심지로서의 축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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