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신규사업 10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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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신규사업 104억원 투입
  • 충북인뉴스
  • 승인 2008.03.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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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결과
증평군은 지역균형 발전과 복지환경 개선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는 신규사업에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총 10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승진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한 심의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10억 이상 30억 미만의 주요 신규 투자사업 7개에 대한 적정성 및 타당성, 효율성 등을 검토․심의했다.

이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따른 재가노인지원센터 신축(시설면적 973.5㎡)에 12억원을 투입, 주간 및 단기보호실 등 보호서비스 시설을 갖추는 한편, 율리 웰빙타운 조성에 따른 삼기저수지 주변 생태공원조성사업에 오는 2010년까지 18억원을 투입해 수변 휴게공간과 자연생태탐방공간, 역사문화공간 등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농간 지역균형 발전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송정-입장 간 도로 확․포장공사(2㎞)에 20억원, 초중리 도시계획도로개설(500m)에 13억원 등 도로환경 개선사업에 50여억원이 투입된다.

이 밖에도 랜드마크 조성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해 바이크로드 조성 등 지역전략 사업추진을 뒷받침해 나가는 한편, 율리상수도 배수관로 확장공사에 15억원 등 투입,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식수 공급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사업의 필요성과 재원대책 등에 대한 정확한 사전심사를 통해 불요불급하거나 과다한 신규투자사업을 억제하는 한편, 문화공간 마련, 낙후지역 개발, 특화된 지역상징물 조성, 체험형 관광자원 조성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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