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괴강관광지 조성을 비롯해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과 중원대학교 건립, 남산꽃동산 및 산림욕장조성등 괴산정주권기반사업이 순조로운 추진돼 가시화되면서 2006년도부터 본격 추진한 녹지조경사업에 1,000여본의 소나무를 식재하는 등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추어 괴산의 쾌적한 생태환경과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고 특색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해온 소나무숲 조성이 드디어 미래의 꿈으로 탈바꿈하는 청사진을 형성했다

군은 맑은 물과 어우러지는 시가지의 소나무 숲은 장차 천혜의 환경자원의 한몫으로 자리매김해, 우리 후손에게 귀중한 자산으로 남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숲은 군소재지 주변의 도시풍치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할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휴식처는 물론 타 시군의 견학 대상지로서도 활용할 장기적인 안목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점차 군 전역으로 확대해 군 전체를 소나무 도시화 한다” 는 야심찬 계획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