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수립 벽지노선 개선 호평
증평군이 충청북도가 지난 2월 실시한 도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정책 평가에서 3위에 선정,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교통정책 평가는 작년도 추진된 교통 환경 정비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 노력을 종합 점검한 결과로, 대중교통 관련 계획수립과 추진경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등 교통업무 전반이 심사됐다.
이에 군은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과 벽지노선 불편지역 조사 및 버스시간표 게시함 제작, 교통안전표지 및 버스승강장 개선, 적극적인 캠페인 실시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선진 교통정책을 수립,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관련 법질서 준수 등에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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