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생각, 즈믄다섯온 쉰 여섯.
어제는 청주에 명상모임을 위한 작은 몸짓이 있었습니다.
행동하는복지연합이라는 단체에서 멍석을 깔았고
여남은 명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첫 모임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행동하는복지연합이라는 단체에서 멍석을 깔았고
여남은 명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첫 모임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이야기가 무르익을수록
이런 저런 꿈을 꾸려는 자신을 애써 눌러 가라앉히면서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잘 가보자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아무 것도 의도하지 않고
그저 되는 대로 그것을 지켜보면서
내가 해야 할 것들을 즐기면서 하기로 가닥을 잡고
느지막히 돌아오는 길은
시간이 시간이라 너무 많은 이야기를 했다는 반성이 있었지만
기쁨이었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