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충북도당 "원안대로 추진될 것"
상태바
한나라당충북도당 "원안대로 추진될 것"
  • 안태희 기자
  • 승인 2008.07.10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0일 성명을 내고 “세종시는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세종시 축소 우려를 일축했다.

한나라당은 “최근 세종시 예산 감소 등으로 인해 축소 우려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며 “그러나 한나라당은 이미 오송분기역을 당론으로 확정해 관철시킨 것처럼 당론으로 세종시의 차질없는 건설을 밝혔고, 이명박 정부도 후보시절부터 행정.교육.과학.문화 등의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명품 세종시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정책의 타당성이나 실효성의 문제보다도 정치적 신뢰성의 차원에서도 반드시 이뤄지는 문제로 한나라당이나 정부의 기본입장이 변함없는 만큼 원안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1일 이명박 대통령의 충북방문에서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건설을 강조했고, 무조건적인 수도권 규제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민주당도 여론을 호도하는 주장만을 하지 말고 세종시 건설과 충북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라고 꼬집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