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양길승(梁吉承) 제1부속실장은 향응 파문과 관련, 1일 오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양 실장이 오전 문희상(文喜相) 비서실장을 통해 사표를 제출했다"면서 "노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좀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핵심관계자는 "일부 동정론이 있긴 하지만,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제1부속실장이 접대부와 함께 향응을 제공받은 것이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 TV로 공개됐는데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말해, 이날중 사표 수리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합뉴스>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양 실장이 오전 문희상(文喜相) 비서실장을 통해 사표를 제출했다"면서 "노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좀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핵심관계자는 "일부 동정론이 있긴 하지만,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제1부속실장이 접대부와 함께 향응을 제공받은 것이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 TV로 공개됐는데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말해, 이날중 사표 수리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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