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단양 뉴타운 조성사업’ 대상지 확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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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단양 뉴타운 조성사업’ 대상지 확인 평가
  • 윤상훈 기자
  • 승인 2009.01.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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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단양군을 상대로 농어촌 뉴타운 대상지 선정을 위한 현지 확인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위원 5명과 합동 평가요원 3명, 예비 타당성 조사요원 3명 등 총12명을 상대로 개최된 확인평가에는 김동성 단양군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사업 예정지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옛 단양 뉴타운 입지와 선정배경, 장기 마스터플랜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김 군수가 직접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단양군이 제안한 옛단양 뉴타운은 단성면 중방리 13만 9908㎡의 부지에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함께 주택 100가구가 조성되는 단양판 농어촌 신도시 개발사업이다. 옛단양 뉴타운은 수상레저 스포츠타운 기능과 더불어 관광산업과 농업이 어우러진 신개념 지역 개발사업으로서 도시민들에게 농촌정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 관계자는 “‘옛단양 농어촌 뉴타운 공모사업’은 도시의 젊은 인력을 농촌에 유치해 지역 농업의 핵심인력으로 양성하는 시범사업”이라며 “현재 단체장의 추진의지가 매우 확고하고 교육환경과 영농기술 지원, 수요자 확보 등에서도 충분한 대안을 제시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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