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교육감 선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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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교육감 선거 바람
  • 곽근만
  • 승인 2009.01.28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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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두고 벌써부터 교육계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 이기용 교육감의 뚜렷한 대항마가 없었던 상황에서
청주대 임승빈교수가 적극적인 출마 의사를 밝혔기 때문인데요.
이 밖에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을
임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내년 6월 2일 치러지는 15대 교육감선거.
새해 들어 청주대학교 국문과
임승빈 교수가 차기 교육감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교육계 안팎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 이기용 교육감에 맞설
뚜렷한 대항마가 없었던 상황에서
임 교수의 강한 출마의사 피력은 그야말로
관심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임교수는 평소 교육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이고 봉사하는 마음자세로
충북 교육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며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인터뷰 임승빈 청주대학교 국문과 교수>
“충북 교육을 위해 봉사하겠다..”

교육계 최대 이슈인 고입연합고사와 관련해서는
방법론의 차이일 뿐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서라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교수는 청주대 교수회장을 역임했고
청석학원 산하 대성중과 대성여중에서 9년간
교사로 재직한바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교육감 후보로 박노성 전교육위원과
김병우 교육위원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박 전 위원은 선거 비용 등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도전해 볼 의사가 있음을 조심스럽게 내비쳤고
김 위원은 교육감보다는 교육의원에 출마 할 것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전화 인터뷰 김병우 충북도교육위원>
“아직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을 할 때여서...교육의원에 출마할 생각이다...”

현 이기용 교육감의 독보적인 행보일거라는
일반적인 관측 속에 현직 대학교수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교육계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hcn news 임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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