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상인연합회장 3파전
상태바
충북 상인연합회장 3파전
  • 곽근만
  • 승인 2009.02.06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대 충북상인연합회장의 선거가 다음달 11일 치러지는 가운데 상인회장 출신인 3명의 후보가각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보도에 최욱기잡니다.
 

기호1번 윤태도후보는 현재 청주 서문시장상인회장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시장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CG)윤후보는 시설현대화 사업비 확보와 택배시스템 도입,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  전통시장 내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특히 전통시장 내에 슈퍼슈퍼마켓 즉 SSM과 같은 마트를 설립해  고유 전통시장을 유지하면서 상생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호2번 장재흥후보는 현재 충주시중소상인연합회장으로 활기찬 시장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CG)장후보는 충북상인연합회관 설립과 상인친선체육대회 개최,  재래시장 강화를 위한 성공모델 벤치마킹과 선진경영기법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장재흥후보(기호2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히 장후보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이벤트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호 3번 박영배후보는 순수 전통시장 상인출신 후보로  전통시장의 혁신을 통한 발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CG)전 청주시 상인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충북도 상인연합회이사를 맡고 있는 박후보는 전통시장을 지역특산물 전문시장으로 브랜드화시키고 전통시장, 상점가, 지하상가, 관공서를 묶는 지역상권관리제도 정착, 충북도 상인연합회와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네트워크구축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특히 박후보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시군연합회 구축과 청년상업경영인을 중점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박영배후보(기호3번).
“전통시장발전을 위해선 과감한 혁신과..”
 
총 132명의 대의원 투표를 통해 선출되는  제2대 충북상인연합회장 선거.
참신하고 능력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충북상인 1만 1200여명의 수장은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HCN NEWS최욱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