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중보건 현대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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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중보건 현대화 '박차'
  • 경철수 기자
  • 승인 2009.02.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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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억 들여 맞춤형건강사업 등 90여개 사업 시행

충북도는 공공 보건 기반 확충을 위해 90여개 사업에 6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81억원, 우수 한약유통지원시설 건립 100억원, 의료원 시설장비 현대화 70억원,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28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보건기관의 노후 시설.장비를 보강해 농촌 등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보건기관 신.증축 및 장비보강사업 23개소에 81억원을 투자한다.

또 우수 한약제 공급으로 수입한약재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천에 설치되는 우수한약유통시설 건립 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한다.

도내 북부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571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 BTL 방식으로 추진하는 충주의료원 이전 신축공사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 및 시설 주민의 의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에도 28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금연 클리닉 운영 및 고혈압.당뇨.고지혈증관리사업 등 성인병 관리사업 17억원, 암 조기검진 43억원, 희귀난치성질환자 800명에 28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응급의료센터 운영 등 응급의료 체계구축 사업에 12억원, 정신보건사업 활성을 위한 정신보건센터운영 사업에 73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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