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병원 로비에 금연클리닉 상담부스를 설치했다.
흥덕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상담코너는 앞으로 6주간 CO·폐활량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가 이뤄진다.
또 금단증상에 대한 상담 등을 통해 총 6차례에 걸쳐 관리가 이뤄진다.
7회차부터는 전화, 이메일, 보건소 방문을 통해 추후 6개월까지 관리가 이뤄진다.
이 기간 상담자에겐 니코틴 패치 공급 및 전문강사의 흡연과 건강관련 상담 및 교육이 이뤄진다.
흥덕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가 금연을 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의료원 공공보건센터 김계숙 팀장은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금연으로 인한 쾌적한 병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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