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사무처장 인선 관심 집중///곽근만(ca-박강래)
현재 공석중인
체육회 사무처장에
대한 인선이
다음달 중순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체육계의 눈과 귀가
사무처장 인선에
쏠리고 있습니다.
곽근만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5일 열린 도체육회 대의원 총회에 모든 체육인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그 동안 김웅기 사무처장의 사퇴로 인해 공석이 된 도체육회 사무처장에
대해 정우택 지사의 언급이 있을 것이란 예상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지사는 이 자리에서 체육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사무처장 인선에 대해 언급은 없었습니다.
정지사는 다만 10일내에 새로 선출될 이사 선임과 함께 후임 사무처장을 인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지사는 인터뷰를 통해 체육계를 단합시키고 행정적 능력을 갖춘 인물을 발탁할 것이라고 밝혀
공무원 출신의 사무처장 인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int)정우택 지사
-체육계를 단합.....행정 능력도 겸비해야......
현재 자천타천으로 사무처장 물망에 여러 인사들에 대한 하마평이 나돌고 있습니다.
이름이 오르는 인사는 대략 2~3명.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연영석 정책관리실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을 극구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대현 전 문화관광환경국장과 우병수 의회 사무처장이 현재로선 유력한 사무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후임처장은 체육계의 통합과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체육인 출신이 인선돼야 한다는 체육계의 여론이 받아들여질 경우
현 유경철 사무처장 직무대행이나 다른 체육인이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체육인들은 45개 경기가맹단체를 모두 파악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해서 밝혀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박경국, 김웅기 전 사무처장처럼 이번 사무처장에 도청 간부
공무원 출신이 올 경우 체육인들의 반발은 예견되고 있습니다.
정우택 지사가 도청간부공무원 출신과 순수 체육인 출신 중 누구를 선택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HCN뉴스 곽근만입니다.///(편집-박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