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의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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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의 격려 방문
  • 곽근만
  • 승인 2009.03.11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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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진천을 찾았습니다.
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찾은 자리에서 이 장관은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이달곤 행안부장관이 진천군 이월면 면 가공 식품생산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고용 인원을 12% 가량 늘렸다는
업체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이 장관은
“서민경제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더 좌우 된다”며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이어 이 장관은 세계적인 불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일선 중소기업이 고통을 분담하고 자구노력을 계속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경기는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힘들수록 우리 중소기업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이 장관은 또 업체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선 생산현장에 낭비요인은 없는 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그는 현재 4-5m 넓이 진입로를 12m로 확장하면
물류비 절감과 기존공장 증축, 신규 기업유치가 가능하다는
업체 건의에 대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진입로 확장문제는 실무진과 협의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이와 함께 이 장관은 “불황을 타개하려면 기업이나 주민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유영훈 군수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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