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충북방송이 최초 보도한 제천 모 중학교 교감의 음주 폭행사건과 관련해 충북도교육청이 문제가 된 최모 교감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자체 진상조사에서 최 모 교감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학생을 폭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업무수행부족 등을 이유로 최 교감에 대해 이 같은 징계를 내렸습니다.
한편 최 교감은 지난 3일 저녁 6시 10분 쯤 학교운영위원들과 술을 마신 뒤 자습 중이던 3학년 교실을 찾아 휴대폰을 만지던 여학생을 주먹으로 폭행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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