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충북 옥천군 군서면 상중리 식장산서 난 산불이 5일만에 완전진화됐습니다.
옥천군은 화재발생 5일째인 10일 오후 4시까지 공무원과 군인, 산불진화대원 2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바위틈이나 낙엽 속에 숨어있던 불씨를 찾아 제거낸 데 이어 100여명을 산능선 등에 배치해 뒷불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산림당국은 바람이 불면서 혹시 숨어 있던 불씨가 다시 도질 것에 대비해 당분한 인원을 고정 배치해 산불 경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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