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온적인 대책으로 불확실한 미래가 점쳐졌던 혁신도시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대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대책으로 충북혁신도시인 중부신도시의 산용용지는 늘고 공급가는 당초보다 3.3㎡당 8만원 정도 낮아져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윤교근기잡니다.

최근 국토해양부가
성공적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방안을 잇따라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8일
혁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충북 혁신도인 중부신도시의 경우
산업용지가 실시계획 당시
42만 7천㎡에서 52만 8천㎡로 10만 9백㎡ 늘어납니다.
또 실시계획 당시 3.3㎡37만원이었던 공급가격도
29만원으로 8만원 정도 낮아지게 됩니다.
INT-국토해양부 관계자..전화..C/G..
계획은 최대 가능한 것을 다 뽑아 본 것이다..구체적으로 협의하면 줄어들 수 있는데 늘어나긴 10만 ㎡ 늘어날 것 같다..
10개 혁신도시별 발전방안도 관심입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구상하고 있는 발전방안은
올 상반기 중으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불확실했던
성공적 혁신도시 건설의 청사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부는 이런 여건들로 인해
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부터
혁신도시 분양이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INT-국토해양부 관계자..전화..C/G..
..원래 발전방안은 지자체가 수립하게 돼 있다..지자체별로 열심히 만들고 있으서 아마 올 상반기 중에 확정될 것 같다..
한편,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은 14일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통합과 관련해
혁신도시 건설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본사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CN 뉴스 윤교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