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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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떴는데...
  • 곽근만
  • 승인 2009.04.14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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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산성이
드라마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이곳을 찾는 발길이
최근 부쩍 늘었습니다.

그러나 주변 관리는
엉망입니다.

채문영 기자의 보돕니다.

꽃대궐을 이룬 청주 상당산성.
평일에도 수백여명의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타인과 아벨 등 드라마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중국, 일본 등 동남아 관광지로도 부상하고 있습니다.

상당산성이 국내외의 명소로 부상한 셈입니다.

그러나 주변관리는 한마디로 엉망입니다.

쓰레기가 산당산성 입구에서부터
잔디 광장까지 여기 저기 널려 있습니다.

심지어 성곽 인근에 치우진 않는 쓰레기가 쌓여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INT - 김민오 중국관광객 전담 가이드   

상당산성을 오르는 주변 등산로 정비공사가 진행되면서
잔디밭이 등산로로 변했습니다.

이미 맨 당을 훤히 드러낸 곳이 많고,
남아 있는 잔디도 고사 직전입니다.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상당산성 입구의 벚꽃터널은
차량 혼잡으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벚꽃이 피는 시점에
보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광명소로 부상한 청주 상당산성.
그러나 명성만큼 관리는 뒤 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이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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