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원장 홍주희) 임직원들이 20일, 지역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정우택 충북지사)에 4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돈은 충주의료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다. 충북 북부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은 1999년부터 지방의료원 중 최초로 10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시술 범위 확대, 재가환자를 위한 맞춤형 방문간호 서비스 제공, 노인복지관 및 오지마을 무료 순회 진료,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개최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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