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행사장에서 임각수 괴산군수의 치적을 홍보하는 발언을 한 괴산읍장 안모씨가 괴산군선관위로부터 경고 조치됐습니다.
13일 괴산군선관위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일 열린 행사에서“민선 4기 들어 현 군수가 기업유치로 1조2,000억원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자치단체장 치적을 홍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안씨를 불러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안씨에게 경고조치를, 괴산군 각 읍․면장에게는 공명선거 협조공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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