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폭력사건 강력한 처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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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폭력사건 강력한 처벌 필요
  • 곽근만
  • 승인 2009.05.21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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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도민체전에서
벌어진
축구장 폭력 사태에 대해
협회 차원의
강력한 처벌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를 해 드렸는데요.

체육계에서 이번 기회에
폭력 사태를 뿌리 뽑아야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곽근만 기자의 보돕니다.

도민체전에서의 경기장 폭력 사건.

승부차기로 인해 승부가 끝난 상황에서 폭력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임원진까지 가세해 스포츠맨십은
사라진 채 경기장이 폭력으로 물든 것입니다.

부적절한 동작으로 승부에서 진 팀을 자극한 선수도
문제가 있지만

폭력을 휘두른 선수에 대한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센 상황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경기장에서의 폭력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매년 반복되는 도민체전에서의 폭력 사태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도민체전 출전 금지 등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이번에도 과거처럼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진다면
도민체전에서의

폭력 사태는 근절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도체육회 등이 과거와 같이 폭력사태가 발생하면 무마하기에 급급한 나머지 처벌을 약하게 한다면

다음 대회에서도 폭력 사건이 발생할 경우 관행을 들어
처벌이 불가능해 질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결국 관련 단체들이 폭력 사태를 방치한 셈이 되는
것입니다.

한편, 충북축구협회는 22일 폭력 사건에 연루된 선수를
불러 소명 절차를 거친 뒤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HCN뉴스 곽근만입니다.///(편집-박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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