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적자에 허덕이는 청남대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국제 꽃 박람회를 추진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충북도의회 정윤숙 의원은 10일 제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청남대 관람객이 연 평균 13.4%씩 줄고, 입장료 수입도 연 평균 14.3%씩 줄어 종사자의 인건비와 시설관리비 충당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 같이 제안했습니다.

특히 정 의원은“청남대는 사계절 특색 있는 전국 제일의 관광 명소로 손색이 없는 만큼 안면도 꽃 박람회를 벤치마킹해 청남대만의 특색 있는 꽃 박람회를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