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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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축제 '팡파르'
  • 곽근만
  • 승인 2009.06.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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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두번째를 맞는 충주 앙성탄산온천 휴양축제가 12일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일대에서 개막됐습니다. 시원하지만 따뜻한 탄산온천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먹을거리, 날마다 이어지는 콘서트 등 휴양축제로써의 모습으로 발돋움하는 앙성온천축제를 윤교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시원하지만 따뜻한 탄산온천.
푸른물이 공기와 닿으며 진흙색으로 바뀌고
피부를 붉은색으로 변하게 한다는 온천입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일대 온천지구에서
제12회 앙성탄산온천 휴양축제가 열립니다.
12일 개막식에 이어 스파콘서트,
13일 온천에어로빅경연대회와 도깨비 이벤트, 7080콘서트가 마련됩니다.
또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온천사생대회와 삼도가요제가 펼쳐집니다.
INT-김의상, 앙성온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축제장에 인근에 마련된 장터에는
앙성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먹을거리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참한우마을의 한우도
입맛을 돋우는데 한몫을 하게 됩니다.
INT-현미자, 충주시 앙성면 상대촌부녀회장..
..우리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성심성의껏 준비했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솟대체험과 물고기 잡기,
물축구와 가족 자전거타기,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집니다.
또 취미로 수집하는 고미술 벼룩시장 등이 상시로 개설됩니다.
HCN 뉴스 윤교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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