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약인, 첨복단지 오송유치 홍보나서
상태바
충북의약인, 첨복단지 오송유치 홍보나서
  • 경철수 기자
  • 승인 2009.07.21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발표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 의약인들이 충북오송이 최적지임을 알리는 유치인 결의대회에 나섰다.

21일 오전 8시 충북대병원 대강당. 충북의사회와 치과의사협회, 충북 한의사협회, 충북 간호사회, 충북약사회 등 의약인 400명이 모였다.

이들은 앞으로 충북오송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게 된다. 이날 충북의약사회와 간호사회는 4인 1조 10개조로 편성된 홍보단을 구성했다.

이들 홍보단은 오는 23일 오전 8시께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병원 등 서울소재 10여개의 주요대학병원을 찾아 홍보물을 나눠주고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오송유치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오국환 충북의사회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는 10여년 전부터 준비한 충북오송이 최적지다"며 "정치적 논리로 접근해선 안된다. 앞으로 전국 의약분야 유력인사를 찾아 오송유치의 당위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