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문화의집 작은 축제 <색다른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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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문화의집 작은 축제 <색다른 바람이 분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9.09.0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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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주제로 문화체험행사 다채
   
 
흥덕문화의집(관장 김희식)이 ‘다문화’를 주제로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작은 축제를 연다.
다양한 체험거리와 놀이거리, 먹을거리, 나눌 거리를 통해 여러 국가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외국 음식(아프리타다, 고추잡채, 쌀국수 외)과 우리의 음식(약밥, 떡, 잡채 외)을 나누는 시간과 만들기 체험(타코야끼, 파타파타, 로켓, 손톱 , 깃털제기, 향초 만들기, 손수건에 실크 찍기)이 펼쳐진다.

또한 놀이체험으로는 콩쥬 놀이, 켄다마, 굴렁쇠, 투호 외에도 외국 전통 의상 입어보기, 우리 차 마시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날 축제 참가자들이 손수 음식을 싸 와서 나누는 이벤트와 더불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도 펼쳐진다.

김희식 관장은 “흥덕문화의집이 개관한지 올해로 7돌을 맞이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했고, 다문화물꼬트기 사업도 그 중에 하나였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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