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한 해를 정리할 시점이 가까워오자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후원의 밤'을 잇달아 열고 있다. '청주여성의 전화'가 지난 10월 28일 용암동 불교방송 10층에서 행사를 연데 이어 '충북여성민우회'가 11월 7일 흥덕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KT&G 청주제조창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고 청주경실련은 오는 17일 청주기계공고 앞 목화웨딩홀에서 연다. 경실련은 이 날 1부에서 지방분권국민운동충북본부 1주년 기념식(오후 4시-5시30분), 그리고 2부는 후원의 밤 행사(6시-8시)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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