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언론인 출신인 이현재(54)씨가 증평군선거구 도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씨는 19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야당인 민주당에 입당한 것은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깨끗하고 선명한 정당이기 때문"이라며 "공천 등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증평읍 남하리 출신으로 증평초, 증평중, 운호고, 청주대 행정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83년 청주MBC에 입사해 보도부장 취재부장 편집부장 경영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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