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디지털사랑방’ 농림부, 올 5곳 도입
상태바
농촌 ‘디지털사랑방’ 농림부, 올 5곳 도입
  • 충청리뷰
  • 승인 2003.12.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 마을에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화기기를 설치, 벽지 농민들도 정보화의 혜택을 받도록 하는 ‘디지털사랑방’ 사업이 12월중 시범 도입된다.

농림부는 최근 이 사업의 시범 마을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 마을, 전남 곡성군 겸면 칠봉리 마을, 경북 의성군 옥산면 입암리 마을, 충북 영동군 학산면 모리 마을, 전북 완주군 경천면 죽림 마을 등 5곳을 확정했다.

해당 마을에는 12월 초 마을회관 등 주민 공동이용 시설에 각각 컴퓨터 5대, 프린터 1대, 디지털카메라 1대 등이 비치되며 인터넷 통신료도 지원된다.

농림부는 마을 주민 가운데 컴퓨터 활용 능력이 뛰어난 주민을 홈페이지 운영자로 뽑아 교육을 시키고 마을 홈페이지도 개발해 12월 말부터 가동되도록 할 계획이다.   <충북도청 농정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