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문화원, 21일 저녁 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문화원은 군민을 위한 송년 공연으로 신파악극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상연한다.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 ‘단장의 미아리고개’는 한국전쟁 과정에서 남편과 생이별을 겪은 한 여인과 그 가족이 엮어내는 애절한 삶의 이야기다.
한국악극보존회 소속 김길호, 전원주, 권성덕, 유승봉, 최서연, 나기수, 최성웅, 이경영 등 유명 배우들이 열연하는 이번 공연은 입장료는 3000원이며, 관람 희망자는 군청 민원과나 읍·면사무소에서 표를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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