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바이오 분야 거점 대학으로 거듭나
제천 세명대학교(총장 김유성)가 중소기업청 선정 ‘2011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 지원사업’ 대상으로 확정됐다.
세명대학교는 이로써 총 사업비 224억 원 중 최대 35억 원까지 지원받게 됐다.
또 예비 기술 창업자는 최저 3500만 원에서 최대 7000만 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우수한 창업 지원 기관을 선정해 기술창업 능력이 있는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시책이다.
특히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이용해 창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사업에는 전국 170개 대학(연구기관 포함)이 지원했으며, 1차 사업계획서 심사, 2차 발표 평가를 통한 2단계 평가를 거쳐 세명대학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세명대학교는 지역 대표 산업인 한방바이오 분야와 대학 내 연구인력이 풍부한 전기전자 특화 분야의 중부권 창업 지원 거점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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