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백곡저수지 둑높이기 도수정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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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백곡저수지 둑높이기 도수정안 수용
  • 뉴시스
  • 승인 2011.03.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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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사업저지 충북생명평화회의 29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백곡저수지둑높이기사업에 관한 충북도의 조정안을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4대강사업이라는 현안을 놓고 소모적인 논란과 지리멸렬한 분쟁을 빨리 종결짓기 위해 많은 고민과 진지한 논의를 펼쳐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충북도는 궁저수지둑높이기사업의 증고높이를 당초계획과 같이 13m에서 4.6m로 변경해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도 했다.

또 "(충북도는)친환경적인 미호천종합관리계획 수립 등 도내 4대강사업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개선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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