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식 고취와 저변확대 및 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정과 연계하여 전개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일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가정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화해와 협력시대에 부응한 통일교육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부모와 함께 “가족신문”과 “캐릭터”만들기를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이들 작품가운데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과 함께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별로 △통일만화그리기, △통일스크랩북만들기, △남북교류화보집만들기, △통일삼행시짓기, △북한어린이에게편지쓰기, △통일엽서만들기, △ 통일염원일기쓰기, △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등의 통일 관련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고, 우수작품은 시상과 함께 전시하여 교육효과를 증진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또 훈화와 계기교육도 함께 병행하고, 전적지나 유물 유적지, 기념관, 북한관 등을 연계한 현장체험 학습과 다양한 시청각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정보망(네트웍)을 이용한 통일 관련 정보사냥대회와 북한 문화재 탐방, 북한 세시풍속 연구 등의 다양한 통일교육을 추진하도록 각급 학교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