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법원이 지켜낸 ‘그래도 이게 나라다!’ 법원이 지켜낸 ‘그래도 이게 나라다!’ 이런 생각을 해 본다. 만약 법원이 촛불 시위 때마다 주최측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결과는 어떠했을까. 다른 건 다 차치하더라도 “이게 나라냐!”는 국민들의 상실감은 더욱 커져만 갔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랬겠지만 촛불 정국에서 그나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믿음과 희망을 갖게 된 것은 법원의 계속된 가처분 인용 때문이었다. 청와대와의 거리가 900m(11월 12일 3차)-400m(11월 19일 4차)-200m(11월 26일 5차)-100m(12월 3일 6차) 순으로 점차 좁혀지는 시사 격외도리 | 충청리뷰 | 2016-12-09 11: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