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되어 있다는 것은 정서적 안정을 주긴 하지만...

어렸을 때 본 것 가운데 한 가지는...

두 가지 생각이 떠오르는...

나쁜 짓을 하는 이들을 보면...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한 사회나 국가에 있어 정치는 매우 필요한데...

숨은 보통은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이루어지는데...

잘 한 것과 잘못한 일을 두고 사람을 평가하다가는 실수할 공산이 큰데...

다른 이가 내 말을 듣게 하기 위해서는...

큰 사람이 가신 뒤에 남은 이들의 바람직한 태도는...

우리 지역의 큰 어른 정진동 목사님께서 어제 가셨는데...

길지 않은 삶을 어찌 살아야 하는가...

자유란 좋은 것인데 그것을 위해서는 치러야 할 것들이 있고...

힘을 쓰는 것을 일이라고 할 터인데...

문민정부 이후를 민주화 시대라고 하는데...

삶이 곧 소꿉놀이가 된다면 이만저만 위험한 일이 아닐 터인데...

웅덩이는 메울 수 있어도 바다는 메우면 안 되는데...

어머니를 잃고 우는 딸과, 몸만 남겨둔 한 삶의 모습을 보면서...

몸에 힘이 들어가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나 남에게나 몹시 위험한 사람인데...

아침에 일어나면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