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 흩날리며
낙화하는 여인
끝없는 그리움으로 흐르던
푸른 몸짓은
하얀 포말로 부서지는
외로운 사랑.
부딪치는 물결위에
설음조차 쏟아놓고
안개처럼 피여오는 그리움
계곡 깊은바위 끌어안고
소용돌이친다.
낙화하는 여인
끝없는 그리움으로 흐르던
푸른 몸짓은
하얀 포말로 부서지는
외로운 사랑.
부딪치는 물결위에
설음조차 쏟아놓고
안개처럼 피여오는 그리움
계곡 깊은바위 끌어안고
소용돌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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