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경 시의원 “제천역 선상육교 설계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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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경 시의원 “제천역 선상육교 설계 반영해야”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6.03.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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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양순경 의원은 14일 원주~제천 복선전철 제천역사(驛舍) 신축과 관련해 선상육교 필요성을 제기했다.

양 의원은 이날 열린 23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2005년 기본설계 땐 제천역과 선로 건너편을 연결하는 선상 연결통로가 계획됐으나 사업비 반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실시설계에 미반영 상태라고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제천 역사 신축은 도심 접근성과 균형 발전에 따른 교통문화 중심지로 발전할 좋은 기회”라며 “역사 신축에 선상육교 설계는 확실하게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이날 PPT를 통해 대전이 역사 신축으로 뒤편 광장이 구축되면서 양방향 활발한 이동과 도시의 균형 발전이 이뤄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양 의원은 “제천 역사 신축과 관련한 선상육교 설치와 역세권 활성화로 산업과 문화, 관광을 접목하면 지역경제는 활기를 띠고 인구 유입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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