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시모집 75% '최고'...대학 진학박람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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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시모집 75% '최고'...대학 진학박람회 '북적'
  • HCN
  • 승인 2016.08.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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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수시모집을 시작으로
대학 입시전형이 본격화됩니다.

특히 도내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인원이
전체 정원의 75%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오늘 충청권 대학 진로박람회가 열렸는데,
입시 상담을 받으려는 수험생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장소CG : 2017학년도 충청권 진로.진학박람회
         충북대 개신문화관 (11일) 

충청권 36개 대학이 참여한 진학박람회.
상담 부스마다 긴줄이 형성됐습니다.

입시 상담을 받는 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중간 : 충청권 대학 진학박람회...수험생 '북적'

현재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 선택까지...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충북대입진학지원단이
맞춤형 진학지도로 수험생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SYN - 권용준 한국교통대 입학사정관//
INT - 오정현 청주 흥덕고 3학년//

올해 전국 4년제 대학의 총 모집인원은 35만 명.
이 가운데 수시모집 인원은 24만 6천여 명에 이릅니다.

중간 : 충북지역 대학 수시모집 75% '역대 최고'  

특히 충북대, 청주대 천 8백여 명. 서원대, 교통대 천 3백여 명 등
충북의 경우 수시모집인원이 전체 정원의 75%인 만 2천 3백여 명에 달합니다.

전국 평균 70%보다 충북은 5% 포인트 이상 높습니다.

그런만큼 수시 전략을 촘촘히 짤 필요가 있다는 게
충북 대입진학지원단과 진학지도협의회의 설명입니다.

INT - 이상선 충북진학지도협의회 회장

수시 원서접수는 다음 달 12일부터 21일까지인데,
대학별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김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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