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 선수가 금의환향했습니다.
김 선수는 4년 뒤 도쿄 올림픽에도
금메달을 따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양궁팀을
승리로 이끈 김우진 선수가
목에 금메달을 걸었습니다.
축하의 꽃다발을 받아 든 김 선수.
이제 금의환향이 실감납니다.
INT - 김우진 남자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 선수의 어머니는
세계를 제패한 아들이 기특하면서도
부족했던 뒷바리지의 미안함이 마음 한켠에 남았습니다.
INT - 정양순 김우진 선수 어머니//
금빛 감동 속에서 김 선수는
벌써 4년 뒤를 향한 도전을 언급했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INT - 김우진 남자 양궁 금메달리스트(청주시청)
INT - 홍승진 청주시청 양궁팀 감독//
청주시는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과
올림픽 예선전에서 72발 합계 700점을 쏴
종전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김 선수에게
3천 3백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임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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