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숲속에서 빵 먹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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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숲속에서 빵 먹는 날
  • 육성준 기자
  • 승인 2018.07.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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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아래 ‘숲속빵시장’ 성료

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 건강한 먹거리, 재미있는 공연. 지난 7일 청주시 산남동 원흥이생태공원에서 열린 ‘숲속빵시장’ 풍경이다. 시민 2500여명은 도심속 초록이 풍성한 공원아래서 오감을 맛보았다. 원흥이 방죽아래 펼쳐진 오솔길에는 빵과 음료와 디저트 가게가 등장했다. 또 생활속 소품과 숲속 책방은 시민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공원 내 무대에서 열린 어린이뮤지컬과 재즈 공연은 분위기를 돋우는데 한 몫 했다.

이번 행사에는 그레이스부엌, 더벨로, 델리스, 릴리모네, 그레이맨션, 모네의정원, 스쿱스젤라또, 버들, 루모스랩, 솝앤푸, 올로후우, 앨리스의별별책방 등이 참여했다. 지역내 청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제품을 판매하고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숲속빵시장’은 포레스트가 주최했고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청주시내 공원에서 열린다. 다음 행사는 오는 8월29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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