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축제 열고, 주민들과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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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축제 열고, 주민들과 놀아보자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05.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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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장 두레, <2019신나는 예술여행>

예술공장 두레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19 ‘함께 떠나요, 신나는 예술여행’이 5월 8일 청주시 옥산면 소로리를 시작으로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 25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방적인 공연만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전시, 놀이, 체험, 공연, 공동체놀이 등을 주민과 함께하며 결과물을 만들어간다. 농산어촌지역이자 상대적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작은 예술축제를 펼치는 것이다.

야외 오픈 전시 형태로 진행되는 전시프로그램은 사진작가가 행사 전 수혜지역인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모습과 마을 풍경을 직접 촬영 또는 그림 작업을 하여 행사 당일 전시하게 된다.

또한 전각, 서각,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민화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공연은 거리퍼포먼스, 마당극(착한사람 김삼봉, 다 그렇지는 않았다, 충청도의 힘, 괴짜선비 김득신), 국악관현악,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해 60분 내외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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